차해원 감독이 이끄는 여자 배구 대표팀(세계랭킹10위)4연승 행진을 마감했다. 세계랭킹 7위 이탈리아에 졌다. 24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2018년 국제배구연맹(FIVB)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 대회 2주차 6조 3차전에서 세트스코어 0대3(17-25, 21-25, 21-25)로 패했다.
1주차 3경기서 2승1패, 2주차 전날까지 2승을 거둔 한국은 이로써 4승2패, 승점 11로 한주를 마감했다. 3주차 경기는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네덜란드에서 열린다. 상대는 폴란드, 네덜란드, 브라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