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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최소한의 에너지로 최대한 효율을 낸다."
과거 수술한 오른발목이 좋지 않아 일주일에 한 번씩 근육이완 주사를 맞고 있는 유광우에 대해 박 감독은 "주사 맞는 날은 하루종일 아무 것도 못 먹는다. 눈물날 정도다. 지금 잘해주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대한항공은 이날 현대캐피탈만 넘으면 2라운드 전승을 달성하게 된다. 박 감독이 대한항공 지휘봉을 잡은 뒤에는 2018~2019시즌 5라운드에 전승을 기록한 바 있다. 이에 박 감독은 "라운드 전승은 반드시 해야 한다. 어느 감독이라도 라운드 전승은 하고 싶을 것"이라면서 "사실 전승을 한다고 해서 우리 선수들이 사기가 더 진작되고 그렇지 않는다. 그러나 승부처에서 승부를 띄울 수 있는 능력도 있고. 도움도 줄 수 있는 능력이 있다. 체력적인 문제와 일희일비만 안하면 결승까지 무난히 갈 것"이라며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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