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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한국전력으로선 아쉬울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한국전력 장병철 감독은 "가빈이 당분간 뛰기 힘들 것 같다"고 했다. 가빈이 한국전력에서 공격 점유율이 무려 44%에 달하기 때문에 가빈의 공백을 메우긴 쉽지 않은 상황.
한국전력은 25일과 31일 우리카드와 경기를 치르고 휴식기를 갖는다. 우리카드엔 레프트 나경복과 리베로 이상욱이 빠져 승리를 거둘 절호의 찬스였지만 가빈이 빠진 상태에서 잘 치를지가 걱정. 특히 최근 한국전력의 조직력이 꽤 좋아졌기에 더욱 아쉬움이 크다.
장 감독도 이태호에 대한 기대감을 보였다. 장 감독은 "가빈의 부상으로 내보냈는데 이태호가 그정도로 담력이 있는 줄 몰랐다"라고 했다.
이어 "항상 이태호에게 에이스 기질이 없다고 말을 했는데 에이스 기질을 찾은 것 같아 장래가 밝아 보인다. 가빈이 다쳤지만 팀에겐 플러스 요인으로 생각하고 있다"라는 장 감독은 "이태호가 선발로 나갈 것 같다. 팀이 흔들릴 수도 있겠지만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가빈이 빠진 것은 분명 악재다. 하지만 이태호에겐 에이스 기질을 보여줄 기회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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