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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가빈의 공백은 어쩔 수 없었다.
한국전력 장병철 감독은 "우리 선수들이 잘해줬는데 범실이 많이 나와서 무너진게 많이 아쉬웠다"라고 총평했다.
가빈 대신 나온 이태호에 대해서는 "오늘 50점 정도는 되는 것 같다. 라이트 공격수로서 팀의 에이스가 되기엔 아직 부족한 것 같다"면서도 "2∼3년 후엔 국가대표 라이트가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라고 기대감을 보였다.
그래도 희망을 봤다고 했다. 장 감독은 "선수들이 하고자하는 의욕을 보여줬고 점수차가 나도 국내 선수들로도 따라 붙을 수 있다는 점은 긍정적이었다"라고 평가했다.
수원=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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