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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선수민 기자] V리그 전반기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전반기동안 남자부 63경기, 여자부 45경기로 총 108경기가 펼쳐졌다. 그 결과 지난 시즌 3라운드까지의 평균 시청률인 0.94%에서 0.02% 증가한 0.96%을 기록하며 소폭 상승했다. 특히 여자부는 지난 시즌 0.80%에서 0.27% 증가한 1.07%를 기록, 1%대의 시청률을 이어가고 있다. 남자부는 지난 시즌 1.03%에서 다소 하락한 0.88%을 기록했다.
관중 수
기준 기록상 달성
전반기 동안에 다양한 기록들이 쏟아졌다. 먼저 남자부에서 현대캐피탈 신영석이 이선규, 윤봉우, 하현용에 이어 남자부 역대 4번째로 블로킹 800개를 달성했다. 또한 삼성화재 박철우는 문성민에 이어 남자부 두 번째로 서브 성공 300개를, 현대캐피탈 전광인은 남자부 세 번째로 200개의 서브를 성공시켰다. 여자부에서는 KGC인삼공사의 한송이가 양효진, 정대영, 김세영, 김수지에 이어 여자부 역대 다섯 번째로 블로킹 600개를 달성했다.
비디오 판독
변경된 비디오 판독 제도에 따라 요청 횟수가 증가되었다. 전반기 108경기 동안 지난 시즌 대비 75회 증가된 총 441회의 판독 요청이 있었고 세트 당 평균 요청도 0.87개에서 1.02개로 증가했다. 세트 평균 소요시간은 지난 시즌 대비 30초 증가된 28분 17초를 기록했다.
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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