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천=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지금 많이 좋아진 것이다."
그러면서 "우리카드는 밸런스가 좋은 팀이다. 특히 나경복이란 경기를 끝낼 수 있는 선수가 있다. 내가 본 한국 선수 중 뛰어난 한 명이었다"고 설명했다.
산틸리 감독은 이번 컵 대회에서 다혈질적인 성격을 그대로 드러냈다. 세트스코어 3대0으로 완승을 거둔 지난 26일 삼성화재전에선 크게 앞서고 있는 상황에서도 집중력이 흐트러진 부분에 대해 불같이 화를 내기도. 이에 대해 산틸리 감독은 "많이 좋아진 것이다. 몇 년 전만 해도 더 했다. 훨씬 좋아졌다"며 웃었다.
무료로 보는 오늘의 운세
"아직 대어는 없다" 7파전 신인왕 경합...팀성적도 고려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