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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코로나 19 확진자 발생으로 일시중단됐던 프로배구가 재개된다.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은 이는 지난달 26일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펼쳐진 남자부 OK금융그룹과 KB손해보험의 경기를 중계한 방송사 관계자 한 명이이었다. KOVO는 코로나 19 매뉴얼에 따라 V리그를 일시 중단하고, 코로나19 전수 조사를 시작했다.
역학조사 결과, 전원 음성 판정과 밀접 접촉자의 자가격리를 진행 중인 KOVO는 5일부터 펼쳐질 남자부 KB손해보험-삼성화재전, 여자부 한국도로공사-KGC인삼공사전부터 리그를 정상 재개하기로 했다.
지난 주말 연기된 경기들은 오는 23일부터 26일 사이에 재편성될 예정이다. 2일 남녀부 경기는 23일, 3일 우리카드-한국전력전은 24일, 흥국생명-GS칼텍스전은 26일에 개최될 예정이다.
연맹은 리그가 안전하게 마무리될 수 있도록 기존에 실시하던 스마트 방역 게이트와 관계자 자가 코로나19 검진 앱 등을 더욱 철저히 운영하고 경기 전, 후 경기장 소독 등 방역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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