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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오늘 경기의 키는 서브였다."
경기전 한국전력의 서브와 블로킹이 좋아 경계를 했던 산틸리 감독은 경기 후 "우리팀의 서브와 블로킹이 좋았다"라고 승리의 요인을 분석했다.
-경기 총평은.
-한선수가 예상보다 오래 뛰었는데.
▶두번째 세트에서 한선수를 넣어 리듬을 바꾸려 했다. 한선수가 경기에 빨리 적응했는데 경기가 듀스를 가면서 30분을 뛰었는데 그걸 예상하지는 않았다. 하지만 어떻게 경기 운영을 하는지 아는 선수라 베스트 컨디션이 아니지만 팀에 도움이 됐다.
-3세트 유광우 투입은.
▶2세트에서 한선수가 많이 뛰었기 때문에 3세트에서도 뛰었을 때의 부상 리스크를 피하고 싶었다. 긴 경기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그래서 3세트에선 한선수 대신 유광우를 투입했다.
수원=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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