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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본인이 나가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홈에서 열린 1차전 승리를 잡은 흥국생명은 화성 원정에서 2차전을 내줬다. 결국 다시 홈에 돌아와 챔피언결정전 진출을 노리게 됐다.
대형 악재가 닥쳤다. 2차전에서 주전 공격수 김연경이 블로킹 과정에서 손가락에 통증을 호소했다.
24일 3차전을 앞두고 흥국생명 박미희 감독은 "통증은 있다"고 이야기하면서도 "그래도 출전은 한다"고 밝혔다. 이어 박 감독은 본인의 의지가 있었다는 뜻을 덧붙였다.
박미희 감독은 '브루나가 몇 득점 정도 하면 승리할 수 있나'라는 질문이 나오자 "22점 정도"라고 답하기도 했다.
인천=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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