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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6라운드 5경기에서 경기당 평균 23.6점을 따낸 대한항공 요스바니 에르난데스가 라운드 MVP의 영광도 안았다.
요스바니는 6라운드 동안 서브 1위, 블로킹 2위를 기록하는 등 활약하며 팀의 네 번째 정규리그 1위 달성에 힘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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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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