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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여자배구 제 7구단 페퍼저축은행의 창단이 최종 확정됐다.
신생팀을 위해 2021년 신인드래프트에서 6명, 2022년 드래프트에서 1명의 선수를 우선 지명할 수 있는 권리가 주어졌다. 또 2022년 드래프트에서 1명의 우선 선수 지명 외 21-22시즌 최하위팀과 동일한 확률을 부여하여 1라운드 선수를 추가 선발키로 결정했다. 기존 선수들 중에서는 보호선수 9명을 제외하고 구단별 1명씩 지명할 수 있으며, 외국인선수는 1순위로 트라이아웃을 통해 선발하게 된다.
연고지는 성남시 또는 광주광역시로 구단에서 검토하여 최종 결정하기로 했다.
당초 이사회는 오는 2022~2023시즌부터 남자부 선수 연봉 및 옵션을 공개하기로 의결했지만, 이날 그 이전이라도 연봉 및 옵션을 공개하는 것은 구단 자율에 맡기기로 결정했다.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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