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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일면식도 없는 사이였다."
박상하는 자신에 대한 학폭 논란이 되자 지난 2월 22일 은퇴를 선언하고, '14시간 감금 및 폭행' 학폭 의혹을 제기한 김 모씨에게 대해 형사 고소를 했다.
경찰수사가 진행되면서 김 모씨의 주장과 반대되는 여러 객관적인 증거들이 제시되고 관련인들의 증언이 쏟아졌다. 결국 김 모씨는 4월 12일 박상하의 법률대리인에게 본인이 유포한 학폭의혹이 모두 거짓말이었다는 자백을 했다.
박상하의 법률대리인 대환은 "김 모씨에 따르면 중학교 시절부터 박상화와는 일면식도 없는 사이이고 본인이 중학교 시절 당한 학폭피해를 이슈화시키기 위해 중학교 동창이자 유명인인 박상하의 이름을 언급한 것일 뿐, 박상하에게는 어떠한 폭력도 당한 사실이 없다고 밝혔다"고 설명했다.
박상하의 법률대리인 '대환'의 김인환 변호사는 "이번 박상하에 대한 학폭 폭로는 여론에 취?한 유명인의 입장을 이용해 거짓폭로를 한 사건"이라며 "향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ㅂ작상하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를 근절하겠다"고 했다.
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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