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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프로배구에서도 코로나 19 확진자가 속출하고 있다.
선수 중 코로나 19 확진자가 나오면서 이날 예정된 기술위원회도 취소됐다.
남녀부 14개 팀 감독들은 3주 앞으로 다가온 한국배구연맹(KOVO) 컵 대회를 대비해 국제배구연맹(FIVB)에서 완화한 몇몇 규정들을 숙지하고 배구 발전을 위한 논의를 하려고 했지만, 확진자 발생으로 인해 고희진 삼성화재 감독과 후인정 KB손보 감독이 밀접접촉 가능성이 있어 기술위원회를 취소했다.
하루 확진자는 지난 7일(1212명)부터 16일째 네 자릿수로 발생하고 있다.
정부는 이달 25일 종료될 예정인 수도권의 4단계 연장 여부를 논의하고 있다. 당국은 우선 이번주 상황을 지켜보고 단계 조정 여부를 결정한다는 입장이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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