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프로배구 GS칼텍스가 23일 의정부 실내 체육관에서 열린 컵대회 조별리그 1차전에서 KGC인삼공사를 세트 스코어 3대1로 제압했다.
'장충 쯔위'에서 인삼공사 유니폼으로 바꿔 입은 박혜민이 경기에 앞서, 친정팀 차상현 감독을 찾아 반갑게 인사하는 모습이 눈길을 사로 잡았다.
KGC인삼공사로 이적한 이소영은 머리를 숏 컷으로 짧게 자른 모습으로 관중석에서 동료들을 응원했다.
패배후 침울해진 동료들을 몸 개그로 위로한 이소영은 친정팀인 GS칼텍스 선수들을 찾아 축하를 건네는 프로다움도 잊지 않았다.
새로운 유니폼으로 갈아 입은 후 팀 속에 자연 스럽게 녹아 들어간 박혜민-이소영- 오지영의 모습을 영상에 담았다.
의정부=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 /2021.08.23/
|
▶재테크 잘하려면? 무료로 보는 금전 사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