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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한국배구연맹(총재 조원태)은 9월 28일(화) 오후 2시 청담 리베라 호텔에서 2021~2022 KOVO 남자 신인선수 드래프트를 개최한다.
드래프트 지명순서는 지난 시즌 최종 순위를 기준으로 삼성화재 35%, 현대캐피탈 30%, 한국전력 20%, KB손해보험 8%, OK금융그룹 4%, 우리카드 2%, 대한항공 1%의 확률로 추첨을 통해 결정한다. 단, 삼성화재의 1라운드 지명권은 황승빈과 박지훈의 트레이드 보상에 의해 대한항공에게 돌아갈 예정이며, 한국전력의 1라운드 지명권 또한 지난 시즌 현대캐피탈과의 트레이드(현대캐피탈 신영석, 황동일, 김지한 ↔ 한국전력 김명관, 이승준, 21-22시즌 1R 지명권)에 따라 현대캐피탈이 행사하게 된다.
이번 드래프트는 포털사이트 네이버를 통해 온라인 생중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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