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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긴장도 되고 기대도 된다."
이다영은 PAOK구단의 공식 유튜브 채너인 AC PAOK TV와의 인터뷰에서 첫 훈련 소감으로 "몸이 무겁고 안맞는 느낌이 있었지만 동료 선수들이 도와줘서 좀 쉽게 쉽게 플레이 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다음날 올림피아코스전에 대해선 "오늘 영상을 보고 내일 어떻게 플레이 해야할지 생각해야할 것 같다"면서 "긴장도 되고 기대도 된다"라고 말했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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