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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그리스의 PAOK 테살로니키는 이재영-다영 쌍둥이 자매를 마케팅에 활용하고 있다. 최근 SNS 게시물은 쌍둥이 사진으로 도배돼 있고, 이들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도 둘의 훈련 모습과 인터뷰 등을 계속 업로드하고 있다.
PAOK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22일 설문조사를 하고 있다. 쌍둥이 자매의 데뷔가 좋았냐는 질문에 YES가 20%였고, NO는 1% 뿐이었다. 나머지 79%는 Super였다. 그만큼 좋았다는 뜻이다.
이다영은 20일 올림포스전에 세터로 데뷔해 전 국가대표 세터의 기량을 유감없이 보여주면서 팀의 3대0 완승을 이끌었다. 지난 2월 이후 8개월만에 실전 경기를 뛰었음에도 안정적인 볼배급을 하면서 평점 7.1점을 받아 팀내 최고 높은 평점을 받았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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