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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카일 러셀(삼성화재)과 양효진(현대건설)이 도드람 2021~2022 V리그 남녀부 2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2라운드 MVP 시상식은 5일 안산에서 열릴 OK금융그룹-삼성화재전(남자부), 7일 김천 도로공사-현대건설전(여자부)에서 각각 열린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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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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