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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대한항공이 한국전력을 꺾고 V리그 남자부 선두 자리를 굳게 지켰다.
기세를 이어간 한국전력은 4세트 5-5에서 곽승석, 진지위가 득점을 만들면서 격차를 벌렸다. 한국전력의 연속 범실이 나오는 사이 대한항공은 15-10까지 앞서면서 일찌감치 승부를 결정 지었다.
이날 양팀의 범실 숫자는 단 1개(대한항공 26개, 한국전력 27개)에 불과했다. 하지만 공격 성공률에서 대한항공(51.04%)이 한국전력(41.41%)보다 약 10% 가까이 앞서면서 결국 승리를 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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