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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코로나 19 확산 여파로 중단된 V리그 남자부의 경기 일정이 재편성됐다.
한국배구연맹(KOVO)는 V리그 남자부가 오는 3월 5일삼성화재-대한항공전부터 재개된다고 25일 밝혔다. 이어 3월 30일 KB손해보험-한국전력전을 끝으로 6라운드 경기가 모두 종료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포스트시즌 일정 축소도 결정됐다. KOVO는 '리그 중단 기간 14일 초과로 잔여시즌 경기일을 축소해야 하는 코로나19 통합 대응 메뉴얼에 따라 실무위원회를 거쳐 정규리그 경기 수 유지, 포스트시즌 일정 축소로 의견을 모았다'며 추후 리그 일정 재편성 뒤 공지하겠다고 설명했다.
남자부는 기존 단판승과 3전 2선승제로 운영되던 준플레이오프와 플레이오프가 모두 단판승으로 축소됐다. 5전3선승제의 챔피언결정전도 3전2선승제로 축소 운영될 예정이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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