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우리카드가 발 빠르게 외국인 교체에 나섰다.
크로아티아 국가대표팀에서 주전 공격수로 활약하고 있는 레오는 V리그에서도 2019-20시즌 OK금융그룹 소속으로 오픈공격과 서브에서 리그 1위를 기록했다.
우리카드 신영철 감독은 "플레이오프를 앞두고 예상치 못한 알렉스의 부상으로 걱정이 많았다"라면서 "김정기 구단주의 외국인 선수 교체에 대한 빠른 결단과 사무국의 신속한 업무처리로, 레오가 영입된 만큼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여 좋은 성적을 거두겠다"고 말했다. 우리카드는 지난 23일 삼성화재를 제압하면서 포스트시즌 진출에 성공했다.
레오는 24일에 입국했으며, 27일 한국전력과의 정규리그 최종전에 출전할 예정이다.
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 무료로 보는 오늘의 운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