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충=스포츠조선 허상욱 기자] 유서연과 모마가 티격태격 하면서도 서로를 아끼는 절친 케미를 선보였다.
GS칼텍스의 주포인 모마와 유서연의 절친케미가 돋보이는 순간이 포착됐다.
워밍업을 위해 코트에 모인 킥둥이들, 유서연이 자신과 눈이 마주친 모마의 얼굴을 향해 주먹을 가져다대는 도발을 펼쳤다.
모마와 유서연의 티키타카는 워밍업 시간에도 계속 이어졌다. 코트 한편에 나란히 자리를 잡고 몸을 풀던 두 선수는 대화없이 눈빛을 주고 받으며 교감을 이어갔다.
경기는 KGC인삼공사의 3대0 셧아웃 승리로 끝이 났다. GS칼텍스는 현대건설, 흥국생명에 이어 3연속 셧아웃 패배의 아쉬움을 맛봤다.
경기 전 즐거운 모습으로 구슬땀을 흘리는 유서연과 모마의 모습을 영상으로 담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