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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외국인 선수 대결을 펼친 현대건설과의 경기에서 도로공사가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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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부상의 그림자가 드리운 현대건설은 3연패 수렁에 빠졌다. 리베로 김연견은 발목 부상으로 뛰지 못하고 아웃사이드 히터 황민경도 허리 통증으로 이날 결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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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페퍼저축은행 전에서 첫 투입 됐던 몬타뇨는 13 득점, 공격성공률 37%에 그쳤다. 공격점유율도 18%에 그쳤다.
몬타뇨는 이날 20점을 기록했지만 범실 8개에 공격성공률 33.9%에 머물며 아쉬움을 남겼다.
선두를 잡은 도로공사는 캣벨 덕에 봄배구의 희망을 이어갔다. 현대건설은 몬타뇨가 빨리 자리를 잡아야 반전을 노릴 수 있다. 수원=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2023.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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