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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IBK기업은행 알토스 배구단은 19일 외국인선수 브리트니 아베크롬비(미국·푸에르토리코,28세)가 입국했다고 19일 밝혔다.
푸에르토리코 국가대표로도 활약중인 신장 1m91의 아베크롬비는 왼손잡이 아포짓 스파이커로 공격 각도가 다양하고, 탄탄한 기본기를 바탕으로 범실이 거의 없는 플레이가 장점인 선수로 평가 받고 있다.
아베크롬비는 21일부터 본격적으로 팀 훈련에 합류할 예정이다.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 아베크롬비는 "2시즌동안 IBK에서 활약했던 달리 산타나에게 팀과 한국 V-리그에 대한 많은 이야기를 들었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