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세자르호'가 올림픽 티켓을 잡기 위해 폴란드로 출국한다.
대한배구협회는 "오는 16일부터 24일까지 폴란드 우치에서 개최되는 2024 파리올림픽 예선전에 대한민국 여자배구 대표팀이 참가한다"고 밝혔다.
김다인(현대건설), 김지원(GS칼텍스)이 세터진을 이끌며, 리베로 포지션은 김연견(현대건설), 문정원(한국도로공사)가 책임진다. 강소휘, 권민지(이하 GS칼텍스), 박정아, 이한비(이하 페퍼저축은행), 표승주(IBK기업은행)까지 총 5명의 선수가 아웃사이드히터를, 아포짓 포지션은 이선우(정관장)이 담당한다. 미들블로커에는 박은진, 정호영(이하 정관장), 이다현(현대건설), 이주아(흥국생명)이 선발되었다.
이번 2024 파리올림픽 예선전 C조에 속한 한국은 이탈리아, 폴란드, 독일, 미국, 콜롬비아, 태국, 슬로베니아를 차례대로 상대할 예정이며, 싱글라운드로빈 후 조 2위까지 2024 파리올림픽 출전권이 주어진다.
여자배구대표팀은 14일 개최지인 폴란드 우치로 출국한다.
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