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프로배구 흥국생명이 배구 유망주 발굴과 육성을 위해 세화여중, 세화여고와 함께 훈련했다.
요시하라 도모코 흥국생명 감독은 "프로와 세계무대에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탄탄한 기본기가 가장 중요하다"며 "유소년 배구 현장에 체계적인 훈련 시스템이 자리 잡아 더 많은 재능 있는 선수들이 발굴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미선 세화여고 총감독은 "흥국생명의 지원으로 합동훈련을 매년 이어오고 있다"며 "프로 선수들의 훈련을 보고 배우는 경험이 선수들에게 큰 자극이 된다"고 밝혔다.
jiks79@yna.co.kr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