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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충=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첫 경기서 우승 후보를 잡는 이변을 연출했다.
GS칼텍스는 19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진에어 2025~2026 V-리그 기업은행과의 개막전서 29점을 폭발시킨 실바와 14점의 권민지, 10점의 레이나를 앞세워 세트스코어 3대1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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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세트 막판 역전패를 하고 4세트도 초반 리드를 하다가 밀렸을 때가 고비였다. 이 감독은 "어린 선수들이 많아서 그런 흔들릴 때는 흐름이 꺾이는 모습이 나온다. 지난 시즌에 너무 많이 졌고, 우승 후보로 평가받는 팀에게 거의 이겨 놓은 상황에서 조급해진 것 같은데 그런 것도 경험이 쌓여야 되는 부분이다"라면서 "4세트에 페이스가 떨어지길래 언성도 높였는데 필요할 땐 그렇게 이끌어 가야할 것 같다"라고 했다.
장충=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