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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전 독일 국가대표 수비수' 제롬 보아텡이 여친에게 폭력을 행사한 혐의로 유죄를 선고받았다.
보아텡은 당연히 자신의 폭력적 행위에 대해 전면 부인했다. 상대가 스스로 넘어졌고, 램프도 우연히 굴러 떨어진 것이라고 주장했지만 법정은 '전 여친'의 주장을 받아들였다.
2014년 월드컵 우승 멤버이자 바이에른 뮌헨에서 뛰었던 보아텡은 올 시즌을 앞두고 FA신분으로 프랑스 리그1 올랭피크 리옹 유니폼을 입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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