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체된 신세계 여자농구단를 인수한 하나금융그룹이 하나-외환 여자농구단으로 명명하고 공식 창단식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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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그룹은 12일 서울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창단식을 갖고 여자 프로농구에 본격적으로 합류한다. 이날 창단식에는 한국여자농구연맹(WKBL) 최경환 총재와 하나금융그룹 김정태 회장을 비롯해 김종준 하나은행장, 윤용로 외환은행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다. 또 신세계 농구단에 이어 연고지를 그대로 경기 부천시로 결정하고, 이날 김만수 부천시장과 협약식을 가진다.
이외에도 선수단 소개와 선수 대표 선서, 단기 수여식 등이 열린다. 하나-외환 농구단의 감독은 신세계에서 코치를 역임했고, 해체된 후에도 선수들을 이끌고 훈련을 해온 조동기 코치가 신임감독으로 승진했고, 남자 프로농구단 KT의 김희선 코치가 코치로 합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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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외환 농구단은 올 시즌부터 여자 프로농구에 참가한다. 이로써 기존 6개 구단 체제를 그대로 유지할 수 있게 됐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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