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서재응이 또 한번 지독한 불운에 울었다.
18일 광주 두산전에 선발 등판한 서재응은 7이닝 동안 2안타 무실점의 완벽투를 펼쳤다. 8월26일 대전 한화전 이후 5경기 27이닝 연속 무실점 행진. 최근 3경기 연속 7이닝 무실점 호투였다. 2-0으로 앞선 8회 불펜에 마운드를 넘겼다. 하지만 KIA 불펜은 서재응의 시즌 8승째를 지켜주지 못했다. 2-1로 앞선 9회 2사후 홍성민이 오재일에게 우월 동점홈런을 허용했다. KIA는 12회 연장 승부 끝에 2대2로 비겼다.
광주=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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