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산부인과 의사 사체 유기사건의 피해자가 탤런트 출신인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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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자인 이모씨는 지난 2005년 한 아침드라마에 출연한 바 있는 연기자 출신이다. 당시 그는 시트콤과 예능 프로그램에도 출연하며 활발히 활동했었다.
이씨는 유명 대학 연기 관련학과까지 졸업하고 연기자를 꿈꿨지만 생계를 유지할 수 없을 만큼 배우 일을 할 수 없게 되자 유흥업소에서 일하며 생활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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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그는 배우 생활에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종종 오디션을 준비하는 등 재기를 꿈꿔왔지만 여의치 않자 프로포폴 등 약물에 의존하기 시작했고 결국 이같은 참변을 당해 주위를 더욱 안타깝게 하고 있다. 이같은 사실은 이씨의 빈소에 연예계 종사자들이 찾아오며 알려지기 시작했다.
한편 이모씨는 H산부인과의 의사에게 13가지 혼합 프로포폴을 맞고 사망해 사회적으로 파장이 일었다. 당시에는 유흥업소 종사자로만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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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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