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네갈 특급 엘 하지 디우프(32, 리즈 유나이티드)의 머리 스타일은 프리미어리그에서도 유명하다. 민머리 한가운데에 남은 닭볏 머리는 '악동'이란 그의 별명에 걸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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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우프를 롤모델로 삼는 한 꼬마 팬이 디우프 머리 모양을 한 채 리즈 유나이티드의 홈구장인 엘런드 로드를 찾았다. 주차장에서 팬을 만난 디우프를 환하게 웃으며 함께 인증샷을 남겼고 소셜네트워크 서비스(SNS)를 통해 알려졌다.
이 팬은 머리 뿐 아니라 피부색까지 까무잡잡하게 만들어 보는 이를 경악케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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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 볼턴 등에서 활약하다 올 시즌 리즈에 둥지를 튼 디우프는 각종 기행과 악행으로 악명이 높다. 리버풀과 볼턴 시절 서포터스에게 침을 뱉어 3차례나 징계를 받았고, 음주와 무면허 교통사고로 형사처벌을 받은 것도 세 차례나 된다. 2011년엔 상대 감독과 그라운드에서 논쟁을 벌여 퇴장당한 바 있고, 지난해에도 폭행사건에 휘말려 1주일간 구류를 살았다.
SNS에서는 "팬의 정성이 재미있고 기특하다"는 반응보다 "롤모델을 잘못 택했다"고 걱정하는 반응이 더 많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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