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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시즌 초반도 '군계일학'이었다. 팀 부진 속에서도 블로킹 부문 상위권을 지켜나갔다. 그러나 2라운드 중반부터 신영석은 더 이상 외롭지 않았다. 든든한 동반자가 생겼다. 입단 동기 박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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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하의 진가는 신영석의 부상 공백을 메우면서 발휘됐다. 신영석이 무릎과 어깨 부상으로 잠시 주춤하던 때 박상하가 강한 책임감있는 플레이를 보여줬다. 현재 이선규 윤봉우 하현용 등 '블로킹 신(神)'들보다 높은 곳에 이름을 올려놓고 있다. 블로킹 부문 2위를 달리고 있다. 세트당 평균 0.864개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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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하-신영석 콤비의 활약은 시너지 효과도 내고 있다. 덕분에 심리적 안정감을 찾은 외국인 공격수 다미와 안준찬 김정환의 공격력도 살아나고 있다. 김호철 러시앤캐시 감독은 "센터가 살아나면서 날개 공격도 수월하게 돌아가고 있다"고 했다. 신영석-박상하 콤비가 불러온 시너지 효과는 현재진행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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