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최다 우승국은 브라질이다. 통산 5번 우승했다. 유럽챔피언스리그 최다 우승팀은 레알마드리드다. 9번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팀으로서 최고는 브라질 A대표팀과 레알마드리드라는 이야기다.
그렇다면 최고의 선수들도 이들 팀에서 배출되었을까. 매년 최고의 축구 선수에게 주는 FIFA-발롱도르 수상자를 분석해보면 다른 결과가 나온다.
역대 FIFA-발롱도르 수상자를 국가별로 분석해보면 아르헨티나와 독일, 네덜란드 출신 선수가 7회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아르헨티나는 메시가 4번, 디 스테파노가 2번, 시보리가 1번 수상했다. 독일은 베켄바워와 루메니게가 2번, 게르트 뮐러와 마테우스 잠머가 1번씩이었다. 네덜란드는 크루이프와 판 바스턴이 3번, 굴리트가 1번이었다. 프랑스가 총 6번 수상으로 그 뒤를 이었고 브라질은 5회 수상했다. 호나우두가 2번, 히바우두와 호나우디뉴, 카카가 1번씩 FIFA-발롱도르를 수상했다.
클럽으로 집계했을 때도 비슷하다. 최다 수상 클럽은 레알마드리드가 아니다. 라이벌 FC바르셀로나다. 바르셀로나는 10번 수상자를 배출했다. 메시가 4번, 크루이프가 2번이다. 이외에 스토이치코프, 히바우두, 호나우디뉴, 루이스 수아레스 미라몬테스(스페인)가 1번씩 수상했다.
2위는 AC밀란과 유벤투스로 8차례였다. 레알 마드리드는 6차례로 디 스테파노가 2번, 코파, 피구, 호나우두, 칸나바로가 1번씩 수상했다. 바이에른 뮌헨이 5번, 맨유가 4번이었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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