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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감독이 영입한 선수를 통해 다음시즌 대전의 색깔이 명확해졌다. 선수비 후역습이다. 대전은 지금까지 6명의 선수를 영입했다. 광주서 임대 영입한 주앙파울로를 제외하고는 모두 수비자원이다. 박진옥 윤원일 김한섭 카렐은 전문 수비수고, 오봉진도 수비형 미드필더다. 수비부터 안정화하겠다는 김 감독의 구상을 읽을 수 있는 대목이다. 대전은 지난시즌 주축수비수였던 알렉산드로와 김창훈이 각각 부상과 이적으로 빠져나갔지만, 집중적인 보강으로 깊이를 더했다. 박진옥은 좌우 측면 모두 소화가 가능하며, 윤원일도 드래프트 1순위로 뽑힌 가능성 있는 선수다. 돌아온 김한섭은 부상중인 이웅희의 공백을 메울 것으로 보인다. 케빈이 추천한 수비수 카렐은 '벨기에 특급' 시즌 2가 기대될만큼 능력있는 선수다. 김 감독은 기존의 이정열, 김태연 등과 함께 수비진을 만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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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은 조직력 강화를 위해 7일부터 제주에서 전지훈련을 시작했다. 1차 전지훈련은 24일까지 18일간 진행된다. 1월 28일부터 2월 7일까지 11일간은 일본 구마모토에서 2차 전지훈련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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