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의 기술위원회는 지난 한해동안 회사의 기술 경쟁력 제고에 기여한 혁신 기술 5개를 선정하는 한편, 핵심 서비스 분야 내 최고의 기술 전문가 8명에게 '기술펠로우' 호칭을 부여했다.
기술위원회는 검색, 인프라, 연구개발 lab 등회사 각 부문의 기술을 책임지고 있는 주요 인력들로 구성된 기술 협의체다.
NHN은 지난 2008년부터 'n-Innovation Award'라는 시상 제도를도입해, 분기 또는 반기 단위로 혁신 기술을 발굴해 사내에 공유해왔다.올해 'n-Innovation'은 분기 또는 반기가 아닌 지난 한해 동안 내놓은 23가지 연구 성과 가운데 혁신적인 기술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한 5가지의기술을 최종 선정해 시상했다.
NHN의 최고 기술로 선정된 'Line mVolP(server/client)'는 글로벌 모바일메신저 '라인'에 자체 개발해 적용된 통화 기술로서, 잡음제거 등을 통한 안정적통화품질을 구현해냄으로써 기술위원회의 높은 점수를 얻었다.
이밖에 한국어-일본어 양방향 번역기 'NSMT(Naver Statistical Machine Translator)', 독보적 수준의 한국어 음성인식기술 링크(Link), 고성능 고가용성 고확장성 메일 인덱스 스토리지, 자연공기를 이용한 서버룸 냉각 장치 기술이 'n-Innovation'에 함께 선정됐다.
NHN은 또 올해부터 회사의 기술 경쟁력을 한 차원 더끌어올리기 위해 회사의 핵심 서비스 분야 내 최고의 기술 전문가 8명을 선정해 '기술펠로우(Technical Fellow)'라는 호칭을 부여했다. '기술펠로우'는 기술적 전문성과 기여도를 종합적으로 고려, 기술위원회의 1차 심의를 거쳐 글로벌인사위원회의 최종 승인으로 선정됐다.
올해 처음으로 선정된 '기술펠로우'는 곽용재 검색시스템랩장, 김광현 검색연구실장, 김일환 성능엔지니어링랩 부장, 김종진 음성기술연구팀부장, 류성호 음성기술연구팀장, 박근한 멀티미디어연구팀 부장, 오이석 NBP 서비스플랫폼개발센터부장, 정효주 데이터분석실장 (이상 가나다 순) 등 모두8명이다.
NHN은 선정된 8명의 '기술펠로우'들이 해당 기술 분야의 지속 가능한 경쟁력 확보를 위한기술 연구에 전념할 수 있도록 연구지원금 등 다양한 지원책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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