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1세가 된 브라질 신성 네이마르(산투스)의 한 해 소득이 2000만 유로(약 282억원)를 넘어섰다.
스페인 스포츠신문 '마르카'는 브라질 매체 '상파울로 디아리오'를 인용해 "네이마르가 2012년 한 해 동안 브라질 통화로 6000만 헤알, 약 2250만 유로(318억원)를 벌어들였다"면서 "그가 속한 1부 리그 13개 팀을 살 수 있는 금액"이라고 보도했다.
이로써 네이마르는 데이비드 베컴(38),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8, 레알 마드리드), 리오넬 메시(26, 바르셀로나), 사무엘 에토오(32, 러시아 안지)에 이어 한 해 2000만 유로를 넘게 버는 '2000만 클럽'에 5번째로 가입하게 됐다.
보도에 따르면 네이마르의 소득 중 절반이 넘는 1200만 유로는 그를 후원하는 나이키, 파나소닉, 레드불, 산탄데르 은행 등 11개 스폰서에서 나왔다. 자신의 브랜드 'NRJ'의 상품 판매와 마케팅 수입으로도 150만 유로나 벌어들였다.
스무 살을 갓 넘긴 나이와 빅리그에서 뛰고 있지 않은 점을 고려하면 네이마르의 스타성은 믿을 수 없을 정도다. 베컴이나 호날두, 메시가 그의 나이에 올린 경제적 성과를 생각하면 더욱 그렇다.
브라질 신문은 네이마르가 유럽으로 이적하면 소득 면에서 선배 스타들을 뛰어넘는 게 시간 문제라고 진단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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