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 짝꿍' 대니 그래험이 결국 선덜랜드로 이적을 마무리지었다. 이적료는 500만파운드다.
선덜랜드는 1일(한국시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그래험의 영입을 발표했다. 그의 계약기간은 3년반이다. 그래험은 스완지시티 유니폼을 입고 치른 마지막 경기에서 결정적 기회를 놓치며 팬들의 야유를 받았다. 한 인터뷰에서 스완지시티를 떠나 선덜랜드로 가고 싶다고 밝혔기 때문이다. 결국 그래험은 그의 뜻을 이뤘다. 그래험은 "물론 팬들의 반응을 이애할 수 있다. 그러나 나는 스완지시티에서 100% 전념을 다해 뛰었다"고 했다. 이어 "내가 선덜랜드의 유니폼을 입을 자격이 있는지 보여주는 것은 내 몫이다. 선덜랜드는 거대한 팀이다. 나는 여기서 더 발전하고 싶다"고 입단소감을 밝혔다.
그래험은 기성용이 만든 3개의 어시스트 중 2개를 골로 연결하며 국내팬들에게 사랑을 받았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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