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기대했던 김동성-오노의 재대결은 아쉽게도 성사되지 않았다. 각각 다른 조에서 에이스로 맹활약했다. 김동성은 이지혜 야르노 브루닝크(네덜란드) 선수와 함께 데이비드 피터(미국) 이진영과 한팀을 이룬 후배 성시백과 맞붙었다. 앞서가는 후배 성시백을 추월하려고 바짝 붙어가던 김동성이 별안간 양손을 번쩍 들어올렸다. 다시 보는 비장의 '오노 액션'에 관중석이 웃음바다가 됐다. 오노 역시 '패러디'를 알아챘다. 머리를 감싸안은 채 웃음을 터트렸다.
Advertisement
레이스 직후 인터뷰에서 두 선수는 과거사를 굳이 언급하지 않았다. 나경원 평창동계스페셜올림픽 위원장과 함께 활짝 웃으며 기념촬영에 임했다. '투게더 위 캔!(Together we can!)' 함께라면 뭐든 할 수 있다는 대회 슬로건, 화합과 통합의 정신에 깊이 공감했다. 오노는 "우리 모두 따뜻하고 열린 마음으로 스페셜올림픽 통합의 정신을 구현하기 위해 왔다. 날씨도 춥고 빙판도 차갑지만, 이 경기장의 에너지는 무척 따뜻했다. 정말 행복하다"며 웃었다. 김동성 역시 "한얼음판에 은퇴한 선후배가 다같이 모여서 이렇게 좋은 추억을 쌓을 수 있다는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Advertisement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배용준♥’ 반한 수진 첫사랑 비주얼에 미주도 긴장 “내 원샷 잡지마” -
박나래·'주사이모' 경찰 동시 소환…갑질은 '부인'·약물은 '침묵' -
구성환 반려견 '꽃분이' 비보에 이주승·이장우·코쿤도 울었다 "작은 친구 편히 쉬어" -
'두 아이 아빠' 쿨 이재훈, ♥7세 연하와 비밀 결혼 고백 후 첫 공개...제주도 일상 -
'송지은♥' 박위, 추락 사고 직후 모습 공개..."할 수 있는 게 없었다" -
박서진 "아버지 두 분 계신다" 깜짝 고백..알고보니 '성형 1억' 들인 '얼굴의 父' ('불후') -
'싱글맘' 22기 순자, 子 위해 결단...전남편에 양육비 인상 부탁까지 "심각해" -
갓세븐 제이비, 이채은과 열애설...커플템까지 '럽스타그램' 포착
스포츠 많이본뉴스
- 1."죄송합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대국민 사과 이후, '불량 태극기' 없었다...대한체육회 공식 항의에 IOC 즉각 수정 반영[밀라노 현장]
- 2.교통사고 지각→홈런성 2루타→루키 동료에게 "겸손해라", 일본 거포의 파란만장 ML 데뷔전
- 3.자꾸 거론된다! '국뽕 NO' 김도영-안현민, 진짜 세계가 지켜본다 → "국제 유망주 최고의 타자"
- 4."아직 감동 남아있다" 또 극장 홈런이라니, 사령탑 활짝…역시 류현진 "계산 서는 투구" [오키나와 현장]
- 5.'SON 대박' 적중했던 美전설 "손흥민, 메시 제치고 2026시즌 MLS 최우수선수"…첫 득점왕 예측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