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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스햄튼에서 열린 행사에 등장한 게스코인의 모습은 충격 그 자체였다. 그는 오랜 음주 탓인지 온몸을 심하게 떨며 말 한 마디 내뱉는 것조차 힘겨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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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영국 일간 '미러'는 주말판에서 게스코인이 허름한 옷차림으로 오전 11시 식료품점에서 술을 사들고 나오는 사진을 대서특필하면서 "아무도 그를 구제할 수 없다"는 그의 매니저 테리 베이커의 말을 헤드라인으로 뽑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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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스코인과 한때 대표팀을 이끌었던 개리 리네커 BBC 해설위원은 트위터에 "그가 어떻게든 안정을 찾기를 바라지만 그 희망이 헛되이 될까 두렵다"고 안타까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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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게스코인을 돕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히면서도 "우리가 지금까지 그를 돌보지 않았다면 그는 벌써 베스트처럼 됐을 것"이라며 협회 차원에서 지금까지 엄청난 지원을 했음을 상기시켰다.
파장이 확산되는 가운데 테일러 회장과 함께 게스코인을 설득한 베이커는 5일(한국시각) "게스코인이 미국의 알코올 중독 치료 기관에서 치료를 받는 데 동의했다"고 발표했다.
베이커는 "게스코인이 지난 며칠 동안 각계에서 쏟아진 응원에 감동을 받았다"면서 "그가 치료 가이드를 성실히 이행해 정상적인 컨디션을 되찾기로 마음을 단단히 먹었다"고 덧붙였다.
뉴캐슬 출신으로 1985년 뉴캐슬에서 데뷔한 게스코인은 토트넘, 이탈리아 라치오, 에버턴 등에서 뛰며 '가자(Gazza)'란 애칭의 악동으로 불렸다. 1989년 잉글랜드 대표팀에 이름을 올린 뒤 90년 이탈리아 월드컵과 유로 96을 포함한 57경기에 출장해 10골을 기록하며 90년대 잉글랜드의 가장 촉망받는 미드필더로 활약했다.
그러나 잦은 부상과 사생활문제, 폭음 등으로 선수 생활을 지속하지 못했고, 중국 간수 티안마를 거쳐 2004년 미국 보스턴 유나이티드에서 은퇴했다. <스포츠조선닷컴, 사진=TOPIC/Splash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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