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5일 시작되는 '박근혜 정부' 경제정책의 핵심은 창조경제론이다. 창의성과 과학기술에 기반한 경제운용으로 우리 경제의 도약과 일자리 창출을 이뤄낸다는 것이다.
이 창조경제에서 강조하는 것이 벤처창업 활성화다. 청년들의 창업을 장려해 경제개발의 신성장동력으로 삼겠다는 복안.
우리은행(은행장 이순우)이 창조경제에 적극 부응한다.
우리은행은 청년창업 활성화를 위해 중소기업진흥공단 및 신용보증재단중앙회와 협약을 맺고 '우리청년전용 창업대출'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우리청년전용 창업대출'의 대출대상은 지식서비스와 문화콘텐츠, 제조업을 영위하는 만 39세이하 예비 창업자 및 창업 3년 이내인 기업이다. 3년간 연 2.7%의 고정금리로 최대 1억원까지 지원하며, 중도상환수수료도 전액 감면된다.
또한 우리은행은 대출신청 고객들의 창업 경험이 부족한 점을 고려해 무료 창업컨설팅도 제공한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을 통해 이뤄지는 컨설팅은 세무·노무·경영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에 의한 온·오프라인 교육과 현장코칭 등으로 구성된다. 성공적인 창업을 도와줄 예정이며, 대출 신청고객 중 10명을 추첨해 태블릿PC 및 모바일 상품권 등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실시할 계획이다.
우리은행은 지난해에도 400억 가량의 청년전용 창업대출을 지원한 바 있다. 올해는 유관기관을 통한 홍보 및 대상자 발굴을 통해 전년대비 두 배인 800억원 규모로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우리청년전용창업대출은 창업자금과 컨설팅을 패키지로 지원하는 저금리 대출상품"이라며 "향후에도 청년층 창업을 촉진하고 창업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금융지원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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