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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준우승팀인 대한항공은 최근 5연승을 달리며 순위를 끌어올렸다. 13승9패(승점 39점)로 3위. 2위 현대캐피탈(승점 40점)과는 승패가 똑같다. 승점 1점 차이로 따라붙었다. 4위 LIG손해보험(11승11패, 승점 34점)을 승점 5점 차로 밀어냈다. 올스타전 휴식기 이전까지만해도 대한항공은 우울했다. 3~4위를 오가며 자칫 플레이오프에 진출하지 못할 수도 있다는 위기감이 감돌았다. 3년 넘게 팀을 이끌며 '명문 구단'으로 만든 신영철 감독을 올스타 휴식기중에 경질했다. 수석 코치인 서남원 코치도 신 감독과 함께 팀을 떠났다. 시즌중에 새 감독을 찾기가 힘들자 구단은 김종민 세컨드코치를 감독 대행에 임명했다. 김 대행 체제에서 첫 두 경기는 패했다. 하지만 이후 5연승 휘파람을 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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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승석은 수비가 좋은 공격수다. 특히 서브 리시브가 안정적이다. 11일 현재 곽승석은 세트당 평균 5.308개의 리시브로 2위 임동규(현대캐피탈, 4.893개)를 제치고 리시브 1위를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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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지난 2일 KEPCO전과 6일 현대캐피탈전에서 풀세트 접전끝에 승리를 따내며 선수들의 사기도 크게 올라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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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창범 기자 tigg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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