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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앤캐시는 2라운드 말미부터 서서히 반전을 써나갔다. KEPCO를 잡더니 이어 현대캐피탈을 3대2로 잡았다. 러시앤캐시, 3라운드부터 두각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12일 러시앤캐시는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현대캐피탈을 3대1로 잡으면서 시즌 10승 고지를 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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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들이 자존감을 되찾자 이제는 '팀워크 배양'에 나섰다. 자신보다도 팀을 우선 순위로 삼게 했다. 여기서는 버렸던 '호통'을 살짝 가미했다. 4~5라운드 들어 러시앤캐시는 다시 연패에 빠졌다. 경기력에 기복이 심했다. 원인은 '욕심'이었다. 선수들은 플레이오프 진출에 욕심을 내기 시작하자 팀이 흔들렸다. 김 감독은 선수들에게 "플레이오프 욕심은 접어라. 우리는 생존이 목표다"고 했다. 러시앤캐시는 다시 안정을 되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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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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