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롯데 자이언츠의 유력한 새 1번 타자 황재균이 세이부전에서 4타수 2안타 1타점의 맹타를 휘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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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루수 1번 타자로 나선 황재균은 4회 두번째 타석에서 좌전 안타, 그리고 8회 네번째 타석에서 중견수쪽 3루타를 쳤다. 롯데 선수 중 유일하게 멀티 히트를 기록했다.
롯데는 14일 일본 가고시마 난고에서 가진 세이부와의 친선경기에서 1대3으로 졌다. 양팀은 베스트 전력이 아닌 1.5군 정도로 맞대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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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선발 김승회는 1회 3점을 내주며 불안한 출발을 보였다. 3이닝 4안타 3실점했다. 두번째 투수 잠수함 이재곤은 3이닝 2안타 무실점 4삼진으로 호투했다. 이명우 김성배 최대성도 무실점했다.
세이부는 프로 4년차 좌완 기쿠치가 선발 등판, 3이닝을 무안타 5삼진으로 호투했다. 그의 최고 스피드는 149㎞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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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진 감독은 이재곤의 피칭을 칭찬했다. 이재곤은 "연습한대로 씩씩하게 던졌다. 공 하나하나 전력을 다하다보니 힘 있는 공이 뿌려졌다. 선발이 목표이다"고 말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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