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이 성남에서 활약한 수비형 미드필더 김성환(27)과 전남의 이 완(29)을 동시에 영입했다.
울산은 15일 '강진욱에 현금을 더한 조건으로 성남 김성환과의 맞트레이드에 합의를 했다'고 발표했다. 김성한은 지난해 성남의 주장으로 강한 압박과 투지 넘치는 플레이를 보여주는 등 강한 인상을 남겼다. 프로통산 122경기에 출전해 8골-6도움을 기록했다. 울 산은 올 시즌 공격 부분의 선수 보강을 대대적으로 했다. 반면 허리는 약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성환의 합류로 허리를 탄탄하게 만들었다.
전남에서 활약했던 이 완도 울산 유니폼을 입는다. 자유계약(FA) 신분인 이 완은 처음으로 팀을 옮기게 됐다. 이 완은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챔피언인 울산에 이적해 기쁘다. 합류가 늦은 만큼 빠르게 적응하도록 하겠다"며 입단 소감을 전했다.
현재 일본 미야자키에서 훈련중인 울산은 FC도쿄, 베카르타 센다이 등 J-리그 팀을 상대로 연습 경기를 가질 예정이다. 22일 울산으로 돌아와 대구와의 홈 개막전을 준비한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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