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라운드 끝까지 직행을 노려보겠다. 그후에는 방향을 선회해야 한다."
유도훈 전자랜드 감독의 말이다.
전자랜드는 14일까지 24승16패로 3위다. 2위 모비스(28승13패)에 승차로 3.5경기 뒤처졌다.
정규리그 1,2위까지 플레이오프 4강에 직행하게 된다. 3위부터 6위까지는 6강 플레이오프를 거쳐야 한다. 따라서 포스트시즌 우승을 노린다면 4강에 직행하는게 훨씬 유리하다.
하지만 직행하려고 무리를 하다 보면 오버페이스를 하게 된다. 그럴 경우 포스트시즌에 체력이 달려 제대로 싸워보지도 못할 수 있다. 그래서 때가 되면 방향을 수정할 필요가 있는 것이다.
유도훈 감독은 "아직 2위를 포기하지는 않았다. 모비스를 쫓아가야 한다. 아직 두 번 모비스와 맞대결이 있다"면서 "5라운드 끝까지 해보겠다"고 말했다.
전자랜드는 4위 KGC(24승18패)에 승차 1게임차로 쫓기고 있다. 전자랜드는 위로 모비스를 추격하고, 밑으로는 KGC의 맹추격을 따돌려야 한다.
잠실학생체=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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