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민 대한항공 감독 대행이 앞으로의 순위 싸움은 아무도 모를 것이라고 예상했다.
대한항공은 17일 충남 아산 이순신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2~2013시즌 V-리그 5라운드 경기에서 러시앤캐시에 1대3으로 졌다. 승점을 추가하지 못한 대한항공은 3위 자리에 머물렀다. 승점 42에 머문 대한항공은 승점 33을 확보한 5위 러시앤캐시에 승점 9점차로 쫓기게 됐다.
경기가 끝난 뒤 기자회견에 나선 김 감독대행은 "앞으로의 순위 싸움은 잘 모를 것 같다. 우리가 오늘 경기에서 지는 바람에 6라운드까지 가봐야 알 것 같다"고 말했다. 실제로 러시앤캐시까지도 플레이오프 진출의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 2위 현대캐피탈, 3위 대한항공, 4위 LIG손해보험, 5위 러시앤캐시까지 연패를 한다면 탈락 위기에, 연승을 달린다면 플레이오프에 나설 수 있는 상황이다.
이날 경기에 대해서는 "서브 리시브가 너무 흔들렸다. 러시앤캐시로서는 지면 힘들어지는 상황이다"고 평가했다. 러시앤캐시가 김광국과 송병일을 번갈아 가며 세터로 기용한 것에 대해서는 "원래 김광국이 나올 것을 대비했는데 송병일이 나왔다. 대처가 많이 늦었다"고 아쉬워했다.
아산=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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