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태화 정훈희 부부가 불화설을 해명했다.
20일 오전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는 김태화-정훈희 부부가 출연해 부부생활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다.
"처음 각방을 쓰셨을 때 서운한 점은 없었나"라는 제작진의 질문에 아내 정훈희는 "아기를 낳고 따로 떨어져서 자는 게 좋았다"며 "허전하기보다는 각방 쓰는 게 이렇게 편하게 됐다"고 자신의 생각을 털어놨다.
남편 김태화도 "각방을 쓰는데 사이 안 좋은 건 없다. 그거하고는 별개의 문제다"고 운을 뗀 뒤 "자기 공간을 갖는 거다. 서로 배려하고 존중해서 각방을 쓰는 거라면 (다른 사람들에게도)추천하고 싶다"고 말하며 부인 정훈희와 같은 생각임을 밝혔다.
한국의 전설적인 락 밴드 '라스트 찬스'의 보컬이었던 김태화와 1970~80년대 한국 가요계를 이끌었던 가수 정훈희는 과거 '혼전 동거'와 '임신'으로 화제를 모으며 1979년 백년가약을 맺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개그맨 김한국은 아내 최경수 씨와 함께 출연해 "결혼 초반에 술 마시고 일주일에 이틀은 외박했다"고 고백하며 눈길을 끌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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