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프로농구(NBA) 오클라호마시티가 3연패를 탈출하며 다시 서부 콘퍼런스 선두 추격의 불을 당겼다.
오클라호마시티는 23일(한국시각) 홈구장인 체사피크 에너지 아레나에서 열린 미네소타와의 경기에서 각각 37득점과 27득점을 기록한 러셀 웨스트브룩, 케빈 듀란트 콤비를 앞세워 127대111로 승리했다. 이로써 오클라호마시티는 3연패의 부진에서 벗어나면서 시즌 40승(15패) 고지를 밟았다. 더불어 콘퍼런스 선두 샌안토니오(44승13패)를 다시 3경기 차로 추격하기 시작했다. 마침 샌프란시스코는 이날 골든스테이트와의 경기에서 연장 접전끝에 101대107로 패했다.
오클라오마시티는 웨스트브룩과 듀란트의 활약으로 초반부터 줄곧 리드를 이어갔다. 그러나 4쿼터 종료 1분55초전 120-111으로 추격을 허용하며 위기를 맞이했다. 하지만 강력한 수비를 앞세워 상대 득점을 봉쇄한 뒤 웨스트브룩을 앞세워 다시 점수차를 벌린 끝에 승리를 결정지었다.
한편, 동부콘퍼런스의 토론토는 시즌 중 트레이드돼 온 '이적생' 루디 게이(32득점)의 화력에 힘입어 뉴욕을 100대98로 물리쳤다. 뉴욕은 이날 패배로 시즌 20패(32승)째를 기록하며 이날 디트로이트에 114대82로 승리한 인디애나에 밀려 동부콘퍼런스 3위로 떨어졌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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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라오마시티는 웨스트브룩과 듀란트의 활약으로 초반부터 줄곧 리드를 이어갔다. 그러나 4쿼터 종료 1분55초전 120-111으로 추격을 허용하며 위기를 맞이했다. 하지만 강력한 수비를 앞세워 상대 득점을 봉쇄한 뒤 웨스트브룩을 앞세워 다시 점수차를 벌린 끝에 승리를 결정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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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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