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욱이 tvN 새 월화극 '나인: 아홉번의 시간여행'(이하 나인) 처음부터 키스신을 촬영한 것에 대해 털어놨다.
이진욱은 5일 서울 임피리얼팰리스호텔에서 진행된 '나인'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사실 키스신은 남자가 과감하게 리드를 해야 분위기가 안 어색해진다"며 키스신론을 털어놨다.
이어 그는 "너무 빨리 끝나면 제대로 안나오고 너무 오래하면 부담스러워진다. 그것을 잘 끝내는 것은 남자가 적극적이어야 한다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동료 이동욱에게 조언을 좀 받았다"고 웃었다.
이에 함께 있던 파트너 조윤희가 "아, 그랬구나"라며 처음 알았다는 표정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조윤희는 "키스신은 정말 어색해질 수도 있고 잘 끝나면 친해질 수도 있는 것 같다"고 말하며 "사실 키스신을 촬영하다 '컷'을 하면 되게 민망한데 이번에는 그런 것이 없었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진욱은 또 "'인현왕후의 남자'처럼 실제 연인으로 발전할 가능성은 없나"라는 취재진의 질문에 이진욱은 "실제 어떻게 발전하게 될지는 모르지만.. 조윤희는 충분히 사랑에 빠질만한 매력을 가진 여자다. 드라마가 끝날 때까지 지켜봐야할 것 같다"고 웃었다.
한편 오는 11일 첫 방송하는 '나인'은 박선우(이진욱)가 20년 전 과거로 돌아갈 수 있는 신비의 향 9개를 얻게 되면서 일어나는 일들을 담을 예정이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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